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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소방의 중요성 동요로 배웠다

등록 2025.06.06 11:01:38수정 2025.06.06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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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료

[의정부=뉴시스]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6.0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연에는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등 총 15팀이 참가해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을 합창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옛날 옛적에'를 부른 일산 선아유치원, 초등부 부문에서는 '모두 안전해요'을 합창한 파주 조은선율 합창단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이 전한 순수한 동요는 안전문화 확산에 큰 울림을 줬다"며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전 과정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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