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맘스터치, 버거·치킨·피자 한 곳에…광화문 전략 직영점 오픈

등록 2025.06.10 08:55: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해 5분 이내 메뉴 제공

맘스터치, 버거·치킨·피자 한 곳에…광화문 전략 직영점 오픈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글로벌 패스트푸드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광화문에 전략 직영 매장 '맘스터치 광화문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과 정부기관이 밀집한 광화문은 가성비 높은 한 끼를 찾는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다.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수제 버거 전문점까지 다양한 버거 매장이 밀집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맘스터치는 광화문 광장 인근에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빠르게 제공하는 콘셉트로 지상 3층, 120석 규모로 매장을 열었다.

맘스터치는 광화문의 특성에 맞춰 주문 후 5분 이내 메뉴 제공이 가능하도록 주방과 카운터를 연결하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 메뉴는 싸이버거, 핫치즈빅싸이순살, 싸이피자 등을 비롯해 에드워드 리 컬렉션 메뉴와 조각 피자 등이다.

한옥 전통 요소를 반영한 인테리어로 광화문의 역사성과 외국인 관광 수요도 함께 고려했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이태원점에 이어 광화문까지 진출하며 핵심 상권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버거 중심 타 브랜드와 달리 치킨과 피자까지 포함한 플랫폼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는 향후 명동·DDP·강남 등 전략 매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K푸드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