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합동 전문 상담원 양성교육 시행
신고자 보호·인권 의식 강화 위한 실질적 대응 교육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신고자의 인권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합동 전문 상담원 양성교육'을 시행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556_web.jpg?rnd=20250610145232)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신고자의 인권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합동 전문 상담원 양성교육'을 시행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신고자의 인권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합동 전문 상담원 양성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인권 관련 신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지정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원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신고 접수 시 참고할 주요 노동 관련 법률 및 신고 방법 ▲중립성 유지와 피상담자 유의사항 ▲사건 발생 시 사업장 내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준동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돼 갑질 없는 조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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