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농협, 청주문화재단에 5000만원 후원 등

[청주=뉴시스] 10일 충북 청주시청에서 임세빈(왼쪽 세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이범석(네 번째) 청주시장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식을 진행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제공) 2025.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농협은 1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시민과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의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청주문화나눔'을 추진 중이다.

충북농협은 2023년 이 사업 출범과 함께 파트너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신보-6개 은행, 기업·소상공인 경영 지원 맞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0일 6개 시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신보는 1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사장님 마음편한 새희망 특별보증'과 300억원 규모의 '사장님 마음든든 첫걸음기업 특별보증'을 각각 지원한다.

업력이 1년을 초과하면서 최근 3개월 매출액 합계가 200만원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역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금융기관(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카오뱅크)은 이 대출에 대해 약 4% 수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보증드림 앱이나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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