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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차난 해결' 전 지역 실태조사 착수…11월 완료 예정

등록 2025.06.11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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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법'에 의거해 3년 주기로 시행

성북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주차시설, 주차 이용, 안전관리 현황 등

[서울=뉴시스] 착수보고회 사진. 2025.06.11 (사진 제공=성북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착수보고회 사진. 2025.06.11 (사진 제공=성북구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9일 '2025년 성북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한 주차시설 현황 및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도로상에 주·정차되어 있는 모든 차량에 대한 주차 이용 실태조사 등이다.

이번 용역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올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다. 성북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주차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 방안 제시 및 주차 환경개선 지구 지정 등 주차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차시설 및 주차 이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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