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쓰러진 시민…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구해[출동!경찰]
스마트워치로 구조 신고 보낸 뒤 쓰러진 여성
경찰관 심폐소생술…구급대원 도착까지 이어져
여성, 현재 건강 회복…누리꾼 경찰 응원과 칭찬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구조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시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구조 신고를 보냈다.
신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모습을 발견한 시민들이 여성을 흔들며 깨우려 노력했지만, 여성은 의식을 찾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곧바로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을 응원한다" "(경찰이) 훌륭하고 존경스럽다"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뒤)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찰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