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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 데뷔…'더 블루 선'

등록 2025.06.12 07: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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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오엔. (사진 = YX레이블즈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오엔. (사진 = YX레이블즈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첫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고 소속사 YX레이블즈가 12일 밝혔다.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의 정체성을 응축했다. 가장 뜨거운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는 팀명 '아오엔'과 맞닿아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각오를 담았다.

메인 프로듀서 브래드비트(BreadBeat)를 중심으로 스웨덴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아담 벤 야히아(Adam Ben Yahia), 일본의 작사가 겸 싱어송라이터 메구미(MEG·ME) 등이 뭉쳤다.

이번 싱글엔 동명의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을 비롯 '블루 플레임' '서클 링' 등 총 네 곡이 실렸다.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 통통 튀는 기타 리프,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생동감이 넘친다.

아오엔은 지난 2~4월 일본 니혼TV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HIGH) ~꿈의 스타 라인(START LINE)~'을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이들 팀명에 녹아 있다.

전날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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