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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에 한국 선수 27명 참가…최다는 브라질 142명

등록 2025.06.12 1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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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등 월드컵 우승 선수는 26명

최고령 44세 파비우·최연소 16세 와다

[서울=뉴시스] 6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에서 트로피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에서 트로피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한국 선수 27명이 참가한다.

12일(한국 시간) FIFA가 공개한 클럽월드컵 참가 32개 클럽 명단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는 총 27명이다.

이 중 23명은 K리그1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울산 HD 소속이다.

나머진 해외파인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김기희(시애틀 사운더스)다.

국적별로는 브라질 선수가 142명으로 가장 많다.

그 뒤를 아르헨티나(104명), 스페인(54명), 포르투갈(49명), 미국(42명), 멕시코(40명), 프랑스(37명), 독일, 이탈리아(이상 36명),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31명) 등이 이었다.

대회 최고령 선수는 플루미넨시(브라질) 골키퍼 파비우로, 개막일 기준 44세 257일이다.

최연소는 지난주 만 16세가 된 우라와 레즈(일본)의 2009년생 미드필더 와다 다케시다.

<yonhap photo-524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울산 HD 김판곤감독과 김영권이 6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yonhap photo-524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울산 HD 김판곤감독과 김영권이 6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최장신 선수는 플루미넨시의 201㎝ 골키퍼 구스타보 하말류로, 160㎝인 카이우 세자르(알힐랄), 예페르손 소텔도(플루미넨시)보다 41㎝ 크다.

FIFA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는 26명이나 된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우승국 스페인의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 세르히오 라모스(몬테레이), 2014년 브라질 대회 챔피언 독일의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이상 바이에른 뮌헨),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국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2022년 카타르 대회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이다.

한편 K리그1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울산은 조별리그 F조에서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경쟁한다.

울산은 18일 마멜로디와 1차전을 시작으로 22일 플루미넨시, 26일 도르트문트와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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