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우승희 군수, 미암면 재해복구사업장 점검 등

[영암=뉴시스]노적소하천 재난복구현장 방문한 우승희 영암군수. (사진=영암군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우승희 영암군수가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일환으로 미암면 노적소하천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적소하천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 하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4공구에 걸쳐 옹벽블록을 설치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여름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한 작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영암군은 다음 달 18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암=뉴시스]우리동네복지기동대 봉사활동. (사진=영암군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남 영암군은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최근 취약계층 12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생활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시공, 문 수리, 경사로 설치, 싱크대 교체 등을 해주는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 단체다.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그동안 지소마을 2가구에 보일러를 교체하고 창호를 시공했다. 또 상월·매월·석포마을 각 2곳, 유천·부곡·상사·신복마을 각 1곳에 문 수리, 처마 회벽 바르기, 장판 시공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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