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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기다리는 '댕댕이'의 모습…누리꾼들 "눈물이 나"(영상)

등록 2025.06.12 11:29:15수정 2025.06.12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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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일 반려동물전문매체 도그타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는 마티라는 이름의 닥스훈트가 외출한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인스타그램) 2025.6.12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10일 반려동물전문매체 도그타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는 마티라는 이름의 닥스훈트가 외출한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인스타그램) 2025.6.12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외출한 주인을 기다리는 반려견이 초조해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측은지심을 유발하고 있다.

10일 반려동물전문매체 도그타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는 마티라는 이름의 닥스훈트가 외출한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마티는 잠자리에 누워 잠드려고 노력하거나, 현관문을 바라보거나, 문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상을 올린 마티의 주인은 "내 강아지에게 곧 집에 간다고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문구를 이 영상에 남겼다.

이 영상은 12일 기준 32만2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머 나 울고 있네" 나도 내 강아지한테 문자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길 잃고 굶주리거나 위험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닌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라고 남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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