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호우 피해 대비 정신요양시설 현장점검
정신요양시설 '함양정신요양원' 방문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1/NISI20220901_0001075913_web.jpg?rnd=20220901144847)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12일 경남 함양군 정신요양시설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호우 피해 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주도에 여름 첫 장마가 내린다. 이에 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호우를 비롯한 하절기 재난대비상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정신질환자가 거주하는 정신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에는 노후화되거나 산림과 인접한 시설이 있어 재난에 취약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시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각 시설 운영자는 호우로 인한 위기 상황 시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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