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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 하천·하구 쓰레기 제거"…환경부, 정화주간 운영

등록 2025.06.16 06:00:00수정 2025.06.16 0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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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20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지난해 116개 지자체서 쓰레기 642t 수거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도로에서 구청 소속 직원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4.08.05. hyein0342@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도로에서 구청 소속 직원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4.08.05. [email protected]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가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 예산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25억원을 투입해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를 진행 중이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은 매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6715명이 정화 활동에 참여해 64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환경부 소속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하천·하구변, 댐·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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