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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광재단, 서울 청계천서 여름철 경남관광 홍보

등록 2025.06.14 1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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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休, Breathe Summer 경남' 홍보관 운영

[서울=뉴시스]13일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로 2025년 여름철 경남관광 홍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3일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로 2025년 여름철 경남관광 홍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과 14일,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여름휴가객 유치를 위해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 주제의 경남 팝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에는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함께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에서 경남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각 시군은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여름 액티비티와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 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했다.

13일 저녁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도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은 일상에서 탈출하여 국민 대표 휴가지 경남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음식,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휴가철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성필상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민들이 경남의 여름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행사였다"면서 "특히 10개 시군이 협력해 지역 대표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선보인 점이 효과적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통합 홍보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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