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 비나 소나기…낮 27~30도, 식중독 주의해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군산·익산·무주·장수 등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전주·완주·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순창 등)이 있다. 강수확률은 60~80%고,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9~2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27~3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7도, 무주·임실·군산 28도, 완주·남원·순창·익산·부안·고창 29도, 전주·정읍·김제 30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높음-매우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58분(651㎝)이고, 간조는 오후 1시46분(182㎝)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8분이다.
18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30~32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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