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2025 FIBA 아시아컵 대비 강화 훈련
내달 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해 11월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4차전 호주와 한국의 경기, 한국 안준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11.24.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24/NISI20241124_0020605911_web.jpg?rnd=20241124160732)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해 11월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4차전 호주와 한국의 경기, 한국 안준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선발한 남자농구 강화 훈련 대상자 14명이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됐다고 알렸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내달 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한다.
이후 경기도 안양에서 11일, 13일 일본과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2번 치른다.
7월18일과 20일에는 카타르와 두 번의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강화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양홍석(국군체육부대)은 부상으로 하차, 대체 선수는 확정되는 대로 안준호호에 합류한다.
김종규(정관장)는 농구협회를 통해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어릴 때부터 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며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여준석(시애틀대학교)도 "3년 만에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어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호호는 강화 훈련을 마치면 오는 8월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A조에서 카타르, 호주, 레바논과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