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 개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사에 조성된 '사상마루 들락날락'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8801_web.jpg?rnd=20250617085040)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사에 조성된 '사상마루 들락날락'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15분 도시 핵심 주요 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사에 조성된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조성된 대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공모 사업에 선정돼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과 로비 쉼터, 수유실이, 지하 1층에는 한마당홀과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 휴게공간 등이 조성됐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공간이다. 15분 생활권 내 유휴공간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부산지역 106곳에 조성됐으며, 83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 들락날락에 150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시청 들락날락은 월평균 1만8000명이 찾았다.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주관한 'SDG 시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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