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삼광벼 생산~판매 안전성 높여 소비자 신뢰 강화"
전체 재배농 GAP 교육, 농약 기준 준수 등 안내
김동일 시장 "보령 농산물 안전성·품질 향상 이정표"
![[보령=뉴시스] 보령시 삼광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의무교육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231_web.jpg?rnd=20250618112958)
[보령=뉴시스] 보령시 삼광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의무교육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삼광벼가 소비자들 신뢰를 더 얻게 됐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에서 김동일 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광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대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최 교수는 이날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삼광벼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GAP 유지관리로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안전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은 보령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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