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서성내동서 '1회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 21일 연다

제1회 충주 관아골 저젓거리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 성내성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하루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에서 ‘제1회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다. 지역의 고유 자원과 도시재생 거점시설(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을 활용해 체험행사와 공연을 향유하는 게 축제 목적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과학관 업싸이클링 공예, 도자기 물레, 인물 캐리커처, 책갈피, 키링·그립톡, 바리스타 등을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리마켓 구역에선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들이 특산품을 판매한다.

달래강 마을조합은 호두과자를, 교현안림동 마을조합은 고추장·된장을 판다. 주무대에선 오전·오후 한 차례씩 통기타·색소폰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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