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합동IR' 개최…"지역 상장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기업설명회가 19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장기업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723_web.jpg?rnd=20250619155633)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기업설명회가 19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장기업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경제지 기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무학, 범한퓨얼셀, 인화정공, 삼현, 신성에스티, 우림피티에스 등 7개 상장사가 참여해 각사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기업 설명, 소그룹 투자상담, 공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비수도권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충분한 주목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의 현장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시장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완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은 방산, 정밀기계, 철강 등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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