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 댄스 퍼레이드…울산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울산 동구,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발대식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1/20/NISI20191120_0000432799_web.jpg?rnd=20191120141927)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20일 오후 7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11월1일 열리는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발대식을 연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왕암힙합페스티벌 퍼레이드 기획단, 지역 예술 단체, 지역 주민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팝핀, 왁킹, 비보이, 케이팝(K-pop), 줌바 등 지역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 주민 참여자들과 댄스 퍼레이드 추진 일정을 의논한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동구의 청년이 기획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댄스 축제다.
전문 댄스팀의 공연과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구성한 200여명의 주민이 댄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주민 참여단은 지역 청년 강사로부터 3개월간 댄스 퍼레이드 교육을 받아 축제에서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10월 중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주축으로 만들어가는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처럼 동구 주민 모두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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