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후손' 경제적 지원
![[서울=뉴시스]LG전자는 2014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IT 및 전기전자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에피오피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들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1873789_web.jpg?rnd=20250623093432)
[서울=뉴시스]LG전자는 2014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IT 및 전기전자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에피오피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들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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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54명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참전국이다.
LG전자는 에티오피아에서 2013년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전용사 후손 230명을 후원하는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2014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며 청년 자립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LG전자 임직원 봉사단 '라이프스굿(Life’s Good)'은 최근 AI 기반 이미지 복원 기술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사진으로 재현해 전달하기도 했다.
LG전자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도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낙스빌 한인회와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했다. LG전자 태국법인은 지난해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등과 협력해 참전용사 주택 지원 프로젝트에 에어컨을 제공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기술과 마음을 더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계속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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