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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I 기반 산업 육성·국제 분쟁 대응 방안 찾는다

등록 2025.06.25 06:00:00수정 2025.06.25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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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 개최

피지컬 AI 통한 제조업 혁신 등 논의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차 통상법무 카라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차 통상법무 카라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국제 분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문가 및 로펌, 업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통상환경과 산업 자동화 기술(AX) 진단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서는 AI·AX를 기반으로 한 산업 혁신 동향, 글로벌 통상규범의 변화와 통상 분쟁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피지컬(Physical) AI가 가져올 제조업 혁신 ▲생성AI 진화와 산업경쟁력 ▲지능형 제조로 이행 ▲AI·AX시대 국제적 규제동향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하에 통상 질서 재편과 K-산업 전략적 대응책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AI와 AX 기술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우리 제조업의 구조를 새롭게 바꾸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과 통상질서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는 글로벌 통상 규제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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