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136가문에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 24일 오전 광주전남병무청에서 열린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4일 광주·전남 136가문에 병역명문가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광주·전남에서는 136가문(649명)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04년 이후 누적 선정 가문은 626가문(3173명)이다.

병무청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을 선정, 병역명문가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장상을 수상한 주양돈 가문을 비롯해 31사단장, 보훈청장, 동구청장, 병무청장 표창 등 12가문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주 가문은 1대 고(故) 주준호씨가 6·25전쟁, 2대 주원택씨가 베트남전에 참전한 병역명문가로 소개됐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오치1관리소와 주차 공간 나눔 협약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주택관리공단 광주오치1관리소와 주차 공간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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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주택관리공단 광주오치1관리소와 주차 공간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의 주차난 해소와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일정 사용료를 지급하고 입주민 대상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 관리소는 단지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광주 동구, 커머스 빌딩 4기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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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청년 창업가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머스 빌딩 4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 '동명 청년 창작소'의 대표 과정이다. 기존 F&B(식음료) 분야에 국한됐던 모집 대상을 전 업종 청년 창업자로 확대했다.

교육은 내달 8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업 계획서 작성법부터 사회관망서비스(SNS)·광고 실무 전략까지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자사몰 제작, 상세페이지 설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를 지원 받는다. 30일까지 동명 청년 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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