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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하·방어마을관리소 개소…아파트관리실 역할한다

등록 2025.06.25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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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동구는 25일 전하2동과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하마을관리소와 방어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는 25일 전하2동과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하마을관리소와 방어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25일 전하마을관리소와 방어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마을관리소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실 같은 역할을 한다.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 순찰, 주민 생활 불편 처리, 간단 소수리 민원 해결, 생활 공구 무상대여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하마을을관리소는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정마을관리소는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다.

본격 운영은 내달 1일부터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1월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화정마을관리소 개소한 뒤 올해 방어동과 전하2동에도 확대 개소했다.

남목권역은 전하마을관리소에서 당분간 업무를 맡게 된다. 내년에 남목마을관리소가 별도로 개소할 예정이다.

생활민원서비스 신청은 방문하거나 각 마을관리소로 전화하면 된다. 동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관리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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