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상반기 FDI 4억9370만 달러 달성…목표액 82.3%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4.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6/NISI20220426_0000982909_web.jpg?rnd=20220426100626)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4.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액(6억 달러)의 82.3%에 달하는 실적이다.
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헬러만타이툰 등 바이오·첨단소재 기업의 유치로 3억961만 달러를, 2분기에는 코스트코코리아(6140만 달러),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1억1960만 달러) 등으로 1억8409만 달러를 유치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의료·바이오, 첨단산업,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항경제권에는 K-콘랜드 조성, 송도 6·8공구 개발과 11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 APEC 회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 INVEST KOREA SUMMIT 등 주요 국제행사를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간다.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도 추진 중이며, AI 기반 물류·교통, 문화·관광,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으로 외국인 투자 확대를 꾀하고 있다.
윤원석 청장은 "IFEZ는 누적 FDI 159억9040만 달러로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투자유치를 위해 개발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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