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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와일스 복귀 채비…키움 설종진 감독 "다음 주 시작 전 선발진 조정"

등록 2026.05.22 1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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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5.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 정비에 나선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다음 주 일정을 시작하기 전 선발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시즌 초반 선발진에 변화가 많았다. 베테랑 하영민이 봉와직염으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고,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어깨 부상으로 6주 이상 장기 이탈했다.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왔던 토종 에이스 안우진도 이두근 염좌로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키움은 와일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케니 로젠버그를 데려왔고, 배동현, 박준현, 오석주, 박정훈 등에게도 기회를 줬다.

대체 선발들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부상자가 속속 돌아온다.

하영민은 부상을 털고 이달 16일 복귀전을 치렀다. 안우진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다음 주 주말께 복귀가 가능하다.

와일스도 이번주 라이브 피칭을 하는 등 복귀를 위한 실전 감각 조율에 들어간다.

설 감독은 "안우진은 큰 부상이 아니라서 원래 이번 주에도 투구가 가능했다. 복귀해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80~90구를 던지게 될 것"이라며 "와일스는 이번주 라이브 피칭을 시작해 다음 주까지 세 차례 정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 선수들이 다 돌아오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인 박준현에게는 계속 기회를 줄 예정이다. 박준현은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로 활약하는 등 대체 선발이 좋은 모습을 보인 상황이다.

설 감독은 "박준현은 무척 잘 적응하고 있다. 이번 달까지는 박준현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상 대체 선수로 키움에 복귀한 로젠버그는 이날 합류 이후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설 감독은 "로젠버그의 투구수는 80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첫 등판 때에는 입국하고 이틀 만에 등판해 몸이 무거운 느낌이 있었다"며 "이후 쉬면서 시차 적응을 했다. 오늘 1회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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