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브래드 피트…'F1 더 무비' 개봉 첫 날 1위
25일 8만2918명 봐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F1 더 무비'가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노이즈'는 2위로 출발했다.
'F1 더 무비'는 25일 8만2918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불의의 사고로 F1 무대를 떠나 용병 드라이버로 살아가고 있는 '소니 헤이스'가 다시 F1으로 돌아와 꼴찌팀을 이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트가 소니 헤이스를 연기했고, '탑건:매버릭'(2022)을 만든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8시 현재 예매량을 보면 'F1 더 무비'는 예매 관객수 약 8만43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드래곤 길들이기'는 약 2만2400명이다.
배우 이선빈이 출연한 영화 '노이즈'는 같은 날 2만8165명이 봐 2위였다. 신예 김수진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층간소음을 소재로 실종된 동생을 찾아나선 '주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빈이 주영을 맡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드래곤 길들이기'(2만5331명·135만명), 4위 '하이파이브'(1만4877명·누적 178만명), 5위 '엘리오'(1만4504명·누적 30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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