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간부 50명에 ‘성평등 정책 교육’…"정책 품질 높인다"
![[군포=뉴시스] 군포시가 고위직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했다. (사진=군포시 제공). 2025.06.2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103_web.jpg?rnd=20250626092649)
[군포=뉴시스] 군포시가 고위직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했다. (사진=군포시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국·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 평가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성평등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성평등 포용 도시의 개념과 사례, 양성평등 정책과 성별 영향 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 영향 평가 단계별 작성 과정과 예시 등이 다뤄졌다.
성별 영향 평가제도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주요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와 강화된 시스템을 통해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성별 영향 평가가 단순한 제도적인 의무를 넘어 군포시 정책의 품질을 향상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