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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주시에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등록 2025.06.26 1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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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주시내 60가구의 노후 전기안전 설비 교체 및 저탄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전기안전 및 에너지 분야의 책임기관인 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협력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거취약 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개선 봉사와 생필품 전달을 진행한 바 있다.
 
남화영 사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참여를 통해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는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매우 많은데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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