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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무심천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등록 2025.06.26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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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무심천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세월교 19곳에 자동 차단시설 37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 물에 잠겨 가동을 멈추는 기존 차단시설과 달리 물 속에서도 견디는 자동 차단시설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흥덕구 원평동~상당구 방서동 구간의 무심천 수위가 불어나면 차단 막대가 자동으로 내려와 시민 통행을 제한하게 된다.

◇이륜차 굉음 집중단속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월까지 교통소음 유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경음기 추가 부착, 소음허용기준 초과, 이륜차 불법 개조, 사용신고 미이행, 번호판 미부책 운행, 난폭운전 등을 단속한다.

소음 허용기준 초과, 소음기·소음덮개 미부착 등 관련법 위반행위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는 2023년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변경 고시를 통해 오후 10시~오전 5시까지 공동주택 50m 이내 및 주거지역에서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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