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투자유치자문위 전체회의…'전략·실행 방안' 모색
서울 롯데호텔서 제7회 전체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차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명주(앞줄 왼쪽 여섯번째)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444_web.jpg?rnd=20250627103844)
[서울=뉴시스]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차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명주(앞줄 왼쪽 여섯번째)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화해 온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유치 확대를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자문위원들은 수도권에서의 전략적 투자설명회를 통해 경남의 산업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업·첨단 기술 기업의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중국 현지 기업·투자기관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인센티브 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경남 투자환경의 강점 홍보 방안, 중국 진출 경남 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연계 전략, 비수도권 외국인투자의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 제외와 연계한 유치 전략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반영해 경남도는 수도권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자문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경제의 새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자문위원회의 전략적 자문을 발판 삼아 지난달 기준으로 7조25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는 올해 연간 목표치 8조원의 87.8%에 달하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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