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민선8기 생활밀착형 SOC 10선 선정
반다비체육센터·용산도서관·방동윤슬거리 등
![[대전=뉴시스]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176_web.jpg?rnd=20250630111707)
[대전=뉴시스]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
10선에는 반다비 체육센터와 유성 AI(아이) 놀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방동 윤슬거리,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등 구민의 문화와 여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과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또한 공원,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에 17개소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유성구의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용산도서관이 지난 2월 개관했고, 이곳에 용산 DX지원센터 문을 열면서 유성구가 구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DX 지원센터가 총 3곳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방동 윤슬거리는 햇빛·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을 테마로, 방동저수지 주변에 수변 산책로, 습지 생태원, 음악 분수 등의 시설을 조성한 뒤 주말 하루 평균 1000명이 찾고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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