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무디리포트 주관 올해의 식음서비스 제공 부분 최고상 수상
20여개 부분 세계 각국의 주요 공항 경쟁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5 FAB Awards‘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올해의 식음서비스 제공’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5.06.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510_web.jpg?rnd=20250630153835)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5 FAB Awards‘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올해의 식음서비스 제공’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5.06.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Airport FAB(Food&Beverage)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최고상인 올해의 식음서비스 제공 부분을 수상했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영국 면세·식음 전문지 무디리포트(The Moodie Davitt Report)가 주관하는 ‘에어포트 FAB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이 올해의 식음서비스 제공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전세계 공항 식음료 및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분야의 혁신과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세계적 행사로 올해는 20여개 부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주요 공항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인천공항은 이번 행사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공간 부문(Instagrammable Location of the Year)과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부문(DE&I Initiative of the Year)'에서도 최종 후보에 오르며, 공간 디자인과 사회적 가치 실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4단계 그랜드 오픈 이후 공항 본연의 기능 뿐 아니라 여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향상된 성과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공항 식음문화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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