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선도 모델 컨소 선정
LG전자·포스코·LG화학·LX하우시스 컨소
공급망 연결 협력기업도 새롭게 지원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20/NISI20230720_0001320254_web.jpg?rnd=20230720085846)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선도 모델에 LG전자, 포스코, LG화학, LX하우시스 등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1일 2025년도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4개 컨소시엄(8개 기업)과 3개 개별기업을 발표했다.
기존의 개별기업 지원을 넘어 공급망으로 연결된 협력기업의 탄소 감축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예산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선, 장비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 중에서 국고보조율 최대 40% 범위에서 지원된다.
대기업(원청업체)도 협력업체에게 일부 현금·현물을 출자하고 ESG 컨설팅도 제공해 협력업체들이 탄소감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산업 경쟁이 개별기업 간 대결을 넘어 공급망 간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공급망 전체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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