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원철 공주시장, 사업 현장 6곳 점검… 소통행정 이어가

등록 2025.07.01 15:1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주=뉴시스] 현장 살펴보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2025.07.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현장 살펴보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1일 중학동과 웅진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 6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 ▲공주시민운동장 ▲백제문화의 전당 ▲중학동 마을 어울림 플랫폼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을 두루 살폈다.

이 가운데 제2금강교 건설 현장에서는 우기 대비 건설 현장 내 공사용 부자재 철거 등 안전 사항에 대해서 점검했다. 사업은 공주~세종 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은 48%,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백제문화전당 현장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사 진척 현황 및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전당은 2025년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 예정으로 주말 상설공연, 평일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 운영이 계획돼 있다.

시는 앞으로 관내 문화시설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행사 추진, 통합 홍보 전략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건물을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공간을 어떻게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3일과 7월 1일에 이어 7일에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며 민선8기 공약 및 핵심 사업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