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 함께장터'에 두 번째 기부…지역상생 실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비스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930_web.jpg?rnd=2025070216592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비스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내 화학섬유 기업 휴비스가 전북 전주시의 나눔 소비 프로젝트 '전주 함께장터'에 동참하며 지역상생을 위한 두 번째 기부에 나섰다.
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비스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휴비스는 시가 추진 중인 착한 소비자 운동 '함께장터'의 취지에 공감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휴비스는 지난 3월에도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15년부터 시가 추진해 온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등에 지금까지 총 1억7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자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휴비스의 모든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휴비스와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장터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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