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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워케이션 유치…"식약처 힐링 일터로"

등록 2025.07.02 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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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직원 21명 2박3일 휴가지 원격근무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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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을 울산으로 유치해 동구를 거점으로 한 원격근무 지원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처 자체 워케이션 행사와 울산형 워케이션인 '유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됐다. 식약처 소속 공무원 21명이 7월 1일부터 2박3일간 동구를 방문해 원격 근무와 체험관광했다.
 
타니베이 호텔과 동구 워케이션 센터 '온앤오프'와 연계해 숙소와 전용 공유 오피스로 활용했다. 체험관광으로 일산지 야간 요트체험과 대왕암공원 관광도 했다.
 
재단은 이번 식약처 워케이션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 울산형 워케이션 유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유케이션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5개 구·군의 숙소, 공유오피스, 체험관광을 결합한 상품이다. 재단에선 유케이션 참가자 부담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체 홍보·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워케이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한다.

오경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체 워케이션 홍보·유치활동을 통해 워케이션 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력이 촉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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