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산업협회, 항만물류 기업 장풍과 업무협약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개발·보급 협력
![[창원=뉴시스]2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경남로봇산업협회 정영화(왼쪽서 세 번째) 회장과 ㈜장풍 손병종 대표이사가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산업협회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821_web.jpg?rnd=20250702155340)
[창원=뉴시스]2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경남로봇산업협회 정영화(왼쪽서 세 번째) 회장과 ㈜장풍 손병종 대표이사가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산업협회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경남로봇산업협회 정영화 회장, 윤종수 상근부회장, 정현화 사무총장, 윤경석 대외협력단장, ㈜장풍 손병종 대표이사, 류병식 상무가 참석해 경남지역 로봇산업과 항만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대표적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장풍은 건물 종합관리에서부터 물류센터, 항만, 공항, 육상 등 물류 분야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풍은 현재 부산북항 감만 및 신선대 부두의 컨테이너 운반과 상·하역,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항만보안 관리, HMM PSA신항터미널(HPNT) 컨테이너운반 상·하역, 부산신항만운영주식회사(PNC) 야드 트랙터 및 이동 장비,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남로봇산업협회 정영화 회장은 "지역 로봇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시제품 개발에 나서는 한편, 이번 항만물류 운영 전문업체 ㈜장풍과의 업무협약으로 항만 내 자율주행 기술 적용과, 향후 고중량 자율 로봇이 본격적으로 양산될 경우 항만시설에 수급 될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계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로봇이 확산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항신항 배후지에 스마트 물류단지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전세계 항만이 자율 이송체계를 비롯한 물류 자동화가 급속히 확산 되는 추세에 맞춰 지역 로봇 관련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자율 로봇인 고중량 이송체(AMR)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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