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시, 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 설치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 팽성대교에 설치된 생명사랑 안내판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팽성대교에 투신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지난 2023년부터 자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와 24시간 위기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 등의 희망문구가 위급 시민에게 정서적 위로를 잔달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자살 예방 안내판은  잠재적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과 주변의 적극적인 개입 및 신고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우울감이나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1:1 심층 상담, 치료비 지원,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제24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 ㈔한국후계농업 경영인 평택시연합회, 제24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 개최

경기 평택시 ㈔한국후계농업 경영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임원과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4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예산을 방문해 농산물 가공산업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후계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지도력을 키우고 회원간의 친선과 화합을 통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후계농업 경영인 평택시연합회는 미래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 경영인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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