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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회 1년…조례안 126건 등 총 230건 처리

등록 2025.07.02 1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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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모 의장, "남은 기간도 체감하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안양=뉴시스] 안양시 의회가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의원 모두가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안양시 의회가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의원 모두가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의회가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1년간의 의정 활동을 공개했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18건 등 총 2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2024년 행정사무 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주력했다. 여기에 집행부의 주요 정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정질문 29회, 5분 자유발언 56회를 진행했다.

▲예산 낭비 ▲사업 부진 ▲민원 미이행 등 구체적 사안을 점검하는 데 주력하는 등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증진 ▲동물 유기 방지 ▲좋은 돌봄 실현 ▲보행 친화 도시 조성 ▲FC 안양 발전 ▲사회적 은둔·고립 청년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도 집중했다.
 
여기에 시 의원 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한 가운데 ▲ 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지속 가능과 안양의 미래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등에 전념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게 모의 본회의와 정책 제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 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박준모 의장은 "지난 1년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었다"며 "남은 임기에도 정책 실현력을 높이는 가운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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