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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주민 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전 지역 확대

등록 2025.07.04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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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둔내·청일·횡성 '발대식·현판식'

서원면 건강플러스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서원면 건강플러스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건강플러스마을'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내달까지 서원·둔내·청일·횡성 4개 지역에 대한 '건강위원회 발대식·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열고 지역별 건강공동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그 시작으로 이날 서원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원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공연과 공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호 지역 간 교류 도모를 위해 타 지역 건강위원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실천 사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 건강 리더 역할 정립과 활동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 순서로 현판 제막식을 통해 서원면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 리더가 돼 살기 좋은 횡성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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