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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외솔기념관 새 단장 들어간다…"8월 말까지 휴관"

등록 2025.07.0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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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새 단장을 위해 8월 말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4일 중구에 따르면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외솔기념관이 선정돼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 복합문화공간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중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만화 형식의 새로운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 기간은 외솔기념관 내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는 평일에만 문을 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중구의 역사·문화를 품은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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