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 MMORPG '롬: 골든 에이지' 토크노믹스 공개

'CROM'과 'CRYSTAL' 두 가지 게임 토큰으로 이뤄져

'CROM'으로 USDC.e와 스왑 가능…정기적으로 토큰 매입·소각 전략

8월 초 전 세계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출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의 첫 번째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와  서원일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이 진행하고,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롬: 골든 에이지'의 주요 게임 특징, 'RPG 토크노믹스 3.0'의 구체적인 구조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Q&A) 시간을 갖고, 위믹스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 'PLAY 토큰'과 게임 토큰 'CROM 토큰'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으로 제한 없는 민팅과 가치 보장, 단순하고 빠른 P2E(돈 버는 게임) 구조가 특징인 'RPG 토크노믹스 3.0'을 선보인다.

레드랩게임즈에 따르면 'RPG 토크노믹스 3.0'은 심플한 구조를 지향해 'CROM 토큰'과 'CRYSTAL 토큰' 두 가지 게임 토큰으로 이뤄져 있으며, 'CROM 토큰'으로 USD 스테이블코인 USDC.e와의 스왑(교환)이 가능해 빠르고 안정적인 P2E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토큰을 매입, 소각하는 전략을 통해 토큰 가치를 방어하고, 민팅 수량을 캐릭터 레벨과 전투력에 따라 차등 적용시켜 무분별한 토큰 발행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롬: 골든 에이지'는 오는 8월 초 전 세계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및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주일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자 30만명을 돌파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기간 동안 세 차례의 AMA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첫 번째 AMA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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