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곡성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 인증 획득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미생물배양센터가 완공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자류, 떡류, 곡류가공품, 기타 가공품, 잼 등 총 5개 유형이며 유효기간은 2028년 7월3일까지 3년간이다.

곡성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폭염대책 추진

곡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탄력적 근무시간 조정을 농가에 권고했으며 폭염이 가장 심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할 것을 안내했다.

또 쿨티와 작업복, 쿨스카프, 스포츠 타월, 포도당 등 폭염 예방 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했으며 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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