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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상서 조업 70대 선장, 더위에 쓰러져… 해경 구조

등록 2025.07.07 17:04:04수정 2025.07.07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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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일 오전 울산 주전 동방 약 3㎞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선장 A씨가 쓰러져 해경이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일 오전 울산 주전 동방 약 3㎞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선장 A씨가 쓰러져 해경이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일 오전 11시 25분께 울산시 동구 주전 동방 약 3㎞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선장 A씨가 더위로 인해 쓰러졌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수분공급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A씨는 탈수증상을 보였으나, 상태가 호전돼 자력으로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 조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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