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SGS 싱가포르와 업무협약…전기전자 시험성적서 인정
전기전자제품 취득용 CB 시험성적서 발급
![[세종=뉴시스]KTR 김현철 원장(오른쪽)이 싱가포르 SGS 올리비에 싱 지 사장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KTR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6991_web.jpg?rnd=20250708100231)
[세종=뉴시스]KTR 김현철 원장(오른쪽)이 싱가포르 SGS 올리비에 싱 지 사장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KTR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서가 싱가포르 전기전자제품 수출 필수 인증 획득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KTR은 지난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험인증기관 SGS Singapore와 KTR의 시험성적서로 전기전자 분야 싱가포르 제품안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험성적서 인정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가정용 전기용품, 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수출 기업들은 싱가포르 수출에 필수적인 Safety Mark 취득용 CB 시험성적서를 KTR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또 싱가포르 전기전자 제품의 국내 KC 인증 및 전기차충전기 표준 대응 등 기술규제 협력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철 원장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은 물론 아세안 수출의 핵심 거점”이라며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싱가포르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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