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요리 교실·1인 가구 생활교육·필라테스·목공예 등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 빛나는 나를 위한 프로젝트, 싱글업!(single+upgrade)'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업은 북구에 사는 1인 가구(8만7227가구)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40~64세 중장년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올해 초 광주시 주관 생애주기별 1인 가구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600만원 예산을 투입, 연말까지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 23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자에게는 ▲가정식 요리 교실 ▲필라테스 ▲목공예 등 취미·건강 프로그램과 ▲노후 설계 ▲경제교육 ▲정리수납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북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문인 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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