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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32명 모집

등록 2025.07.09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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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이다.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 기준으로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도장 등을 지참해 14일부터 18일 기간 중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업무시간 내)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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