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확보"
비용편익비용(B/C) 1.49
이달 말까지 중투심 의뢰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4.03.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13/NISI20240313_0001500388_web.jpg?rnd=20240313125637)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4.03.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진행한 GTX-A 평택 연장 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 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 비용편익비용(B/C)은 기준인 1을 상회한 1.49로 집계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평택=뉴시스] GTX 노선도 (사진=평택시 제공) 2025.07.1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867_web.jpg?rnd=20250711162847)
[평택=뉴시스] GTX 노선도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인 만큼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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