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가격 담합 NO" 괴산군,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내달까지…불공정 상행위 집중 단속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730_web.jpg?rnd=20250714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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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까지 여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상거래질서·개인서비스·농산물·축수산 등 4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숙박업소, 음식점, 피서용품 판매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항목은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가격·원산지 미표시, 무질서·과다 호객행위, 불친절한 고객 응대 등 총 9개 유형이다.
이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주간 주요 품목 가격정보 누리집 게시 등 홍보·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각 읍·면별로는 유원지와 계곡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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